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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3단계 발령 기준과 온열질환 대처법

Korea adds a critical top tier to its heat alerts as July heat tops 40 degrees for the first time

폭염주의보는 체감 33℃·경보는 35℃가 이틀 이상, 중대경보는 38℃면 하루 예상만으로 발령된다

해와 그늘, 물방울을 겹친 종이 콜라주로 폭염특보 단계와 온열질환 대처를 다룬 기사임을 나타낸 일러스트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3줄 요약

  • 기상청은 올해 6월 1일부터 폭염특보를 주의보·경보·중대경보 3단계로 18년 만에 개편했다
  • 주의보는 체감 33℃·경보는 35℃ 이틀 이상, 중대경보는 체감 38℃ 하루 예상 시 발령된다
  • 열사병 의심 시 즉시 119 신고 후 얼음주머니로 체온을 낮추고 의식 없으면 음료를 주지 않는다

핵심 질문

폭염주의보 폭염경보 기준
일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같은 조건에서 35℃ 이상이면 폭염경보로 격상된다.
폭염중대경보란
올해 6월 신설된 최상위 폭염특보로, 폭염경보 수준의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8℃ 또는 일최고기온 39℃ 이상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틀 지속 조건 없이 하루만 예상돼도 발령된다는 점이 아래 단계와 다르다.
온열질환 초기 증상과 열사병 응급처치
초기에는 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근육경련과 함께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차고 젖는다. 체온이 40℃를 넘고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의식이 흐려지면 열사병을 의심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몸을 식혀야 한다.

7월 29일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40.3℃까지 올라 국내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7월에 40℃를 넘어섰고, 31일에는 같은 지점이 41.4℃로 역대 전국 최고기온을 새로 썼다. 질병관리청 응급실감시체계 집계로는 5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온열질환자가 1,638명 발생했고 이 가운데 12명이 숨졌다. 올해부터 폭염특보 체계가 3단계로 바뀌면서 발령 기준을 찾는 수요도 커졌다. 기상청·질병관리청 공식 자료로 단계별 기준과 대처법을 정리했다.

1. 사실 — 특보는 언제 내려지나

기상청은 지난 6월 1일부터 폭염특보를 주의보·경보·중대경보의 3단계로 개편했다. 18년 만의 개편이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 폭염경보는 35℃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신설된 폭염중대경보는 폭염경보 수준의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8℃ 또는 일최고기온 39℃ 이상이 하루만 예상돼도 발령된다는 점이 다르다.

열대야주의보도 신설돼 폭염주의보 이상 지역에서 밤 최저기온 25℃(대도시·해안 26℃, 제주 27℃) 이상이 예상되면 내려진다. 기상청은 중대경보 단계를 건강한 사람에게도 중대한 피해가 생길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한다. 제도 도입 한 달여 만인 7월 중순에는 첫 폭염중대경보가 실제로 발표됐다.

2. 근거 — 숫자·표

기상청이 밝힌 단계별 발령 기준은 다음과 같다.

단계기준(일최고 체감온도)지속 조건
폭염주의보33℃ 이상이틀 이상 지속 예상
폭염경보35℃ 이상이틀 이상 지속 예상
폭염중대경보38℃ 이상 또는 일최고기온 39℃ 이상경보 수준 지역에서 하루 예상만으로 발령

온열질환은 초기 신호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어지러움과 두통, 메스꺼움, 팔다리·복부의 근육경련이 나타나고 땀을 많이 흘려 피부가 차고 젖어 있다면 열경련·열탈진 단계로 본다. 이때는 시원한 곳에서 쉬며 물이나 이온음료로 수분을 보충하고, 증상이 1시간 넘게 이어지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반면 체온이 40℃를 넘고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의식이 흐려지면 열사병을 의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은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옷을 느슨하게 풀어 물수건과 목·겨드랑이·서혜부의 얼음주머니로 체온을 낮추라고 권고한다.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게 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금물이다.

3. 남은 변수 — 확인되지 않은 것

개편과 함께 예고된 특보구역 세분화(183곳→235곳)가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는 이 기사에서 별도로 확인하지 못했다. 사망 12명이라는 수치도 7월 29일까지의 응급실감시체계 잠정 집계로, 신고 기반 통계여서 이후 갱신될 수 있다. 7월 중순 발표된 첫 폭염중대경보의 대상 지역과 상세 경과 역시 공식 자료로 재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더위의 기온 기록 자체는 같은 날 실린 '7월 첫 40도 폭염' 기사에서 별도로 다뤘다.

출처

  1. 기상청 보도자료 「18년 만에 폭염특보 개편, 22년 만에 특보구역 세분화」
  2.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온열질환
  3. 대한민국 정책브리핑(질병관리청) 온열질환별 주요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4.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제도 신설 이후 첫 폭염중대경보 발표
  5. YTN 「다 같은 더위가 아니다…폭염 주의보·경보·중대경보 기준은?」(2026-07-27)
  6. 아주경제 「양산 40.3도 역대 최고…부산도 122년 만에 가장 뜨거웠다」(2026-07-29)
  7. 파이낸셜뉴스 「연이은 폭염에 온열질환자 1천638명…사망 2명 늘어 12명」(2026-07-30)

검증

발행
최종 수정
교차 확인
서로 다른 출처 7건을 대조했다.
미검증
  • 7월 중순 발표된 첫 폭염중대경보의 정확한 대상 지역과 발표 시각
  • 특보구역 세분화(183곳→235곳)의 실제 적용 완료 여부
  • 온열질환 사망 12명은 7월 29일까지의 응급실감시체계 잠정 집계로 이후 갱신될 수 있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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