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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3분 · 핫토픽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 12,000 유지 (9월 7일) — 지금 선행 PER은 5.3배다

Goldman Sachs is keeping its KOSPI target at 12,000, Timothy Moe, the bank's chief Asia-Pacific equity strategist, said in a Bloomberg TV interview on September 4, 2026, in comments carried widely by Korean media on September 7. The target rests on 7.5 times twelve-month forward earnings; the index currently trades at roughly 5.3 times, about half its seven-year average. Moe's argument is that the market is underestimating how long the memory earnings cycle will run, and he rejected the peak-out thesis directly. His supporting estimate is that US big tech capital expenditure for next year will be revised up from around 800 billion dollars to 1.2 trillion dollars, while memory production capacity fails to keep pace, deepening shortage into next year. The KOSPI closed at 6,995.39 on September 7, which means the 12,000 target implies a further rise of about 72 percent. The gap between a 5.3 multiple and a 7.5 multiple is the entire argument: it assumes not that earnings estimates rise, but that the market agrees to pay more for the same estimates

골드만삭스가 코스피 목표지수 12,000을 유지했다. 티모시 모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전략가가 2026년 9월 4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밝힌 것으로, 국내 매체는 9월 7일 일제히 전했다. 목표의 근거는 12개월 선행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7.5배이고, 현재 코스피는 약 5.3배에 거래된다 — 최근 7년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모 전략가는 시장이 메모리 반도체 이익 사이클의 지속 기간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피크아웃' 우려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근거로 든 숫자는 미국 빅테크의 내년 자본지출 전망이 기존 8,000억 달러에서 1조 2,000억 달러로 상향될 것이라는 추정이고, 그 사이 메모리 생산능력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내년 공급 부족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코스피는 9월 7일 6,995.39에 마감했으므로 12,000은 여기서 약 72% 더 오르는 자리다. 5.3배와 7.5배의 간격이 이 전망의 전부다 — 실적 추정치가 오른다는 것이 아니라, 같은 추정치에 시장이 더 많은 값을 치르기로 한다는 뜻이다

아침 햇빛이 들어오는 넓은 트레이딩 플로어, 창을 향해 놓인 모니터 줄과 멀리 선 두 사람의 뒷모습

3줄 요약

  • 목표 — 코스피 12,000 유지. 발언은 9월 4일 블룸버그TV,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전략가
  • 근거 — 12개월 선행 PER 7.5배 기준. 현재는 약 5.3배로 최근 7년 평균의 절반. 메모리 이익 사이클 지속 기간을 시장이 과소평가한다는 주장
  • 숫자 — 미 빅테크 내년 캐펙스 전망 8,000억 → 1조 2,000억 달러 상향 추정. 9월 7일 종가 6,995.39 기준 12,000은 +72% 자리

핵심 질문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 12000 근거가 뭐야
**밸류에이션 배수 하나다 — 12개월 선행 PER 7.5배.**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전략가는 **2026년 9월 4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목표 12,000을 유지한다고 말했고, 국내 매체는 **9월 7일** 이를 전했다. 계산 구조는 단순하다. **① 앞으로 12개월간 코스피 상장사가 낼 것으로 추정되는 이익**에 **② 시장이 치르는 배수**를 곱한다. 골드만은 그 배수를 **7.5배**로 잡았다. **현재 코스피는 약 5.3배에 거래된다.** 모 전략가에 따르면 이는 **최근 7년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전망이 이익 추정치를 올려 잡은 결과가 아니라는 점이다.** 같은 이익 추정치에 **시장이 지금보다 더 많은 값을 치르기로 한다**는 가정이 목표치의 대부분을 만든다. 코스피가 **9월 7일 6,995.39**에 마감했으므로(「코스피 6,995.39 마감 (9월 7일)」), 12,000은 여기서 **약 72%** 더 오른 자리다. 참고로 코스피 사상 최고 종가는 2026년 5월의 7,384.56이다.
왜 반도체 피크아웃이 아니라는 건가
**수요 쪽 숫자는 커지는데 공급 쪽이 못 따라간다는 것이다.** 모 전략가가 제시한 핵심 숫자는 **미국 빅테크의 내년 자본지출 전망**이다. 기존 **8,000억 달러**에서 **1조 2,000억 달러**로 상향될 것으로 봤다. 증가폭만 **4,000억 달러**, 비율로 **50%** 다(「AI 캐펙스란」). 그가 말한 두 번째는 **"데이터센터 경쟁이 초래한 메모리 공급 부족이 내년에 더 심해질 것"** 이라는 것이다. 생산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피크아웃'이라는 말이 왜 논점인지가 갈린다.** 메모리는 오랫동안 **호황 뒤에 반드시 공급과잉이 오는 산업**으로 읽혀 왔다. 값이 오르면 모두가 증설하고, 증설이 완공되는 시점에 값이 무너진다. 시장이 이번에도 그 주기를 가정하고 있다는 것이 모 전략가의 진단이고, **"이번 사이클은 그보다 길다"** 는 것이 그의 반박이다(「메모리 슈퍼사이클이란」). 설비투자가 실제 공급으로 바뀌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이 논쟁의 물리적 근거다(「반도체 설비투자가 가격에 닿기까지 걸리는 시간」).
이 전망을 얼마나 믿어야 하나
**전제 두 개가 모두 맞아야 성립한다는 점을 그대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전제 ①은 **이익 추정치가 실현되는 것**이다. 모 전략가 본인이 조건을 달았다 — **한국 기업들이 자신의 실적 전망치를 달성한다면** 12,000이 터무니없어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표현이었다. **달성이 조건이라는 말은, 미달하면 배수가 아무리 올라도 목표가 내려간다는 뜻이다.** 전제 ②는 **배수가 5.3배에서 7.5배로 오르는 것**이다. 배수는 실적이 아니라 **시장의 태도**다. 같은 이익에 얼마를 치를지는 금리·환율·지정학처럼 기업 밖의 요인에 좌우된다. 실제로 최근 코스피는 반도체 두 종목의 등락에 지수 전체가 끌려다녔다 — 9월 2일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4% 내리며 지수가 273포인트 빠졌고(「코스피 6,562.72 마감 (9월 2일)」), 9월 7일에는 같은 두 종목이 5~8% 오르며 지수를 4.61% 끌어올렸다. **한 축이 만든 상승은 같은 축에서 되돌아온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목표지수이지 예측 시점이 붙은 약속이 아니다.** 골드만은 언제 12,000에 닿는지를 말하지 않았고, 국내 보도에도 시한이 없다.

코스피 12,000은 실적 전망이 아니라 배수에 대한 전망이다. 지금 5.3배, 목표는 7.5배 — 이 간격이 골드만삭스 전망의 대부분을 만든다.

1. 발언과 숫자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전략가는 2026년 9월 4일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코스피 목표지수를 12,000으로 유지하고 있다" 고 말했다. 국내 매체는 9월 7일 이를 전했다.

항목
목표지수12,000
목표의 기준 배수12개월 선행 실적 기준 7.5배
현재 배수약 5.3배 (최근 7년 평균의 절반 수준)
9월 7일 코스피 종가6,995.39
목표까지 필요한 상승률약 72%
코스피 사상 최고 종가7,384.56 (2026년 5월)

주목할 것은 두 배수의 간격이다. 5.3배에서 7.5배는 약 42% 차이다. 이익 추정치가 그대로여도 시장이 치르는 값이 이만큼 오르면 지수는 그만큼 오른다.

2. 근거: 수요는 커지고 공급은 못 따라간다

모 전략가의 논지는 "시장이 이번 실적 사이클의 지속 기간을 과소평가하고 있다" 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뒷받침으로 든 숫자는 둘이다.

근거내용
미 빅테크 내년 자본지출기존 8,000억 달러1조 2,000억 달러로 상향될 것으로 추정 (증가폭 4,000억, +50%)
메모리 공급데이터센터 경쟁이 만든 공급 부족이 내년에 더 심해질 것. 생산능력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한다

'피크아웃'이 논점인 이유는 메모리가 오랫동안 호황 뒤 공급과잉이 오는 산업으로 읽혀 왔기 때문이다. 값이 오르면 모두 증설하고, 증설이 끝나는 시점에 값이 무너진다. 시장이 이번에도 그 주기를 가정하고 있다는 것이 모 전략가의 진단이고, "이번은 더 길다" 가 그의 반박이다(「메모리 슈퍼사이클이란」).

설비투자가 실제 공급으로 바뀌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이 주장의 물리적 근거다(「반도체 설비투자가 가격에 닿기까지 걸리는 시간」). 같은 날 국내 지면을 채운 다른 숫자도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 — 9월 5일 기준 올해 누적 수출은 7,094억 달러로 작년 1년 치를 넘어섰고, 그 증가를 이끈 것은 반도체였다(「누적 수출 7,094억 달러 (9월 5일)」).

3. 이 전망이 성립하려면 무엇이 맞아야 하나

전제내용무너지면
① 실적 달성한국 기업들이 자기 실적 전망치를 달성해야 한다 (모 전략가 본인의 조건)배수가 올라도 목표는 내려간다
② 배수 상승시장이 5.3배 → 7.5배로 값을 더 치러야 한다실적이 좋아도 지수는 안 오른다

②는 실적이 아니라 태도다. 같은 이익에 얼마를 치를지는 금리·환율·지정학처럼 기업 밖의 것이 정한다. 최근 코스피가 반도체 두 종목에 통째로 끌려다닌 것이 그 취약함을 보여준다 — 9월 2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4% 내리며 지수가 273포인트 빠졌고(「코스피 6,562.72 마감 (9월 2일)」), 9월 7일 같은 두 종목이 5~8% 오르며 지수를 4.61% 밀어올렸다.

한 축이 만든 상승은 같은 축에서 되돌아온다.

4. 남은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

  • 원 보고서를 보지 못했다. 본문 숫자는 블룸버그TV 인터뷰를 인용한 국내 보도가 출처다.
  • "최근 7년 평균"의 구간이 명시되지 않았다. 어느 해부터인지에 따라 5.3배가 얼마나 낮은 값인지가 달라진다.
  • 캐펙스 추정의 대상 기업 집합이 불분명하다. 빅테크 4곳인지 7곳인지에 따라 8,000억과 1조 2,000억의 의미가 달라진다.
  • 도달 시점이 없다. 12개월 목표인지 그 이상인지 국내 보도에 나오지 않는다. 목표지수는 시한이 붙은 약속이 아니다.
  • 이름 표기가 갈린다. 매체에 따라 '티모시 모'와 '티머시 모'가 함께 쓰인다.

출처

  1. 한국경제 —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지수 12000…피크아웃 정면 반박
  2. 파이낸셜뉴스 — 골드만삭스 "코스피 1만2000 간다"
  3. 머니투데이 — "코스피 1만2000 간다…반도체 있잖아" 굳건한 골드만삭스
  4. 아시아경제 — "코스피 과소평가, 1만2000피 간다"…메모리 호황에 베팅한 '이 증권사'
  5. 중앙이코노미뉴스 — 골드만삭스 "코스피 목표 12,000 유지…여전히 과소평가돼"
  6. CBC뉴스 — 美 빅테크 내년 투자 1.2조 달러로 상향… 골드만 "코스피 12,000 터무니없지 않아"

검증

발행
최종 수정
교차 확인
서로 다른 출처 6건을 대조했다.
미검증
  • 골드만삭스 원 보고서를 확보하지 못했다. 본문의 수치는 블룸버그TV 인터뷰를 인용한 국내 보도에 근거한다.
  • '최근 7년 평균의 절반'이라는 표현의 기준 구간(2019~2026년인지 다른 구간인지)이 보도에 명시되지 않았다.
  • 빅테크 캐펙스 8,000억 → 1조 2,000억 달러가 어느 기업 집합(빅테크 4곳인지 7곳인지)을 대상으로 한 추정인지 확인하지 못했다.
  • 목표지수 12,000의 도달 시점(12개월 목표인지 그 이상인지)이 국내 보도에 명시되지 않았다.
  • 티모시 모의 이름 표기가 매체마다 '티모시 모'와 '티머시 모'로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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