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파운드리·TSMC 인터포저 20억 달러 계약 — AI 칩 포장의 병목을 미국으로 옮긴다, 양산은 2028년
GlobalFoundries said on October 8, 2026 that it signed a five-year, $2 billion agreement to make silicon interposers for TSMC's CoWoS advanced packaging at its Malta, New York fab, the first US source for the part that links AI processors to high-bandwidth memory. The interposers will carry embedded deep trench capacitors for power delivery. Volume production ramps in the first half of 2028, the same year Amkor's US CoWoS-compatible service is due and a year before TSMC's own Arizona packaging plants. GF shares rose as much as 7%.
미국 파운드리 글로벌파운드리(GF)는 2026년 10월 8일 대만 TSMC와 5년·20억 달러 규모 계약을 맺고, 뉴욕주 맬타 공장에서 TSMC의 첨단 패키징 'CoWoS'에 들어가는 실리콘 인터포저를 만들기로 했다. 인터포저는 AI 칩과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한 패키지 안에서 잇는 얇은 실리콘 판으로, AI 가속기 생산의 병목으로 꼽혀 왔다. 맬타는 미국 첫 실리콘 인터포저 공급처가 된다. 인터포저에는 전력 공급을 돕는 딥 트렌치 커패시터가 내장된다. 양산은 2028년 상반기 시작 예정이고, 발표 뒤 GF 주가는 장중 최대 7% 올랐다
3줄 요약
- 계약 — GF가 TSMC CoWoS용 실리콘 인터포저 생산, 5년·20억 달러, 연장 선택권
- 의미 — 미국 첫 인터포저 공급처. 지금은 미국에서 만든 AI 칩도 대만에서 포장
- 일정 — 양산 2028년 상반기. 앰코 미국 CoWoS 2028년, TSMC 애리조나 패키징 2029년
핵심 질문
- 글로벌파운드리 TSMC 계약
- **2026년 10월 8일 발표한 5년·20억 달러 인터포저 제조 계약이다.** | 항목 | 내용 | |---|---| | 생산 품목 | CoWoS용 실리콘 인터포저 | | 특징 | 딥 트렌치 커패시터(DTC) 내장 | | 생산지 | 뉴욕주 맬타 GF 공장 | | 기간 | 5년, 연장 선택권, 증설 틀 포함 | | 양산 | 2028년 상반기 시작 | | 주가 반응 | GF 장중 최대 +7% |
- CoWoS 미국 생산
- **2028~2029년에야 미국 안에서 단계적으로 가능해진다.** | 주체 | 미국 내 역할 | 가동 예상 | |---|---|---| | GF(맬타) | 인터포저 제조 | 2028년 상반기 | | 앰코(애리조나) | CoWoS 호환 패키징 서비스 | 2028년 | | TSMC(애리조나) | 자체 첨단 패키징 공장 | 2029년 | | 인텔 파운드리 | CoWoS에 견줄 자체 패키징 | 가동 중(별도 설계 필요) |
- 실리콘 인터포저 역할
- **AI 칩과 HBM을 수천 가닥 배선으로 잇는 '다리판'이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칩(GPU·HBM) 아래, 기판 위 | | 구조 | 얇은 실리콘 + 수직 관통 배선(TSV) | | 장점 | 일반 유기 기판보다 빠르고 전력이 적게 듦 | | 적용 | HBM을 쓰는 AI 가속기 대부분 |
미국 애리조나에서 만든 엔비디아 칩도 마지막 포장은 대만에 가서 한다. AI 칩을 메모리와 한 덩어리로 묶는 첨단 패키징이 미국에 없기 때문이다. 미국 파운드리 글로벌파운드리(GF)가 2026년 10월 8일 이 공백의 한 조각을 메우는 계약을 발표했다. 대만 TSMC의 첨단 패키징 'CoWoS'에 들어가는 실리콘 인터포저를 뉴욕주 맬타 공장에서 5년간 만들고, 계약 규모는 20억 달러다. 경쟁사였던 두 회사가 손잡은 이유는 하나다. AI 칩의 병목이 이제 칩을 깎는 공정이 아니라 포장하는 공정에 있다.
1. 계약 — 무엇을, 어디서, 언제
| 항목 | 내용 |
|---|---|
| 발표 | 2026년 10월 8일 |
| 당사자 | GF(생산) ← TSMC(발주) |
| 품목 | CoWoS용 실리콘 인터포저 |
| 기술 | 딥 트렌치 커패시터(DTC) 내장 — 칩 가까이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 |
| 장소 | 뉴욕주 맬타 GF 공장, 증설 |
| 규모·기간 | 20억 달러, 초기 5년 + 연장 선택권 |
| 양산 | 2028년 상반기 시작 |
| 시장 반응 | GF 주가 장중 최대 +7% |
계약에는 수요가 늘면 생산능력을 더하는 틀이 들어 있고, 여러 세대의 AI 가속기를 지원하도록 짰다. 인터포저가 정확히 무엇이고 왜 병목이 되는지는 「실리콘 인터포저란」에 따로 정리했다.
2. 왜 지금 — 미국 패키징 지도는 2028~2029년에야 채워진다
| 주체 | 미국 내 패키징 역할 | 가동 예상 |
|---|---|---|
| GF 맬타 | 인터포저 제조 | 2028년 상반기 |
| 앰코(애리조나) | TSMC와 계약한 CoWoS 호환 패키징 서비스 | 2028년 |
| TSMC 애리조나 | 자체 첨단 패키징 공장(착공) | 2029년 |
| 인텔 파운드리 | CoWoS에 견줄 자체 패키징, TSMC 칩도 포장 가능 | 가동 중 — 다만 인텔 방식에 맞춰 설계해야 함 |
TSMC는 2025년 애리조나 공장에서 엔비디아 블랙웰 GPU 생산을 시작했지만 완성품은 대만으로 갔다가 돌아와야 했다. 더레지스터는 "첨단 패키징이 미국 칩 제조의 주요 병목이 됐다"고 짚었다. AI 칩 수요가 패키징 능력을 넘어서면서 TSMC는 앰코·GF 같은 외부 업체에 공정을 나눠 맡기고 있다. 앰코는 9월 애리조나 패키징 단지 투자를 120억 달러로 늘렸다.
3. 한국에 주는 의미 — HBM은 결국 이 판 위에 올라간다
| 연결 고리 | 내용 |
|---|---|
| HBM |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만드는 HBM은 GPU 옆에 붙어 인터포저 위에 올라간다 |
| 병목 | HBM을 아무리 많이 만들어도 CoWoS 능력이 모자라면 완성 칩 출하가 막힌다 |
| 미국 생산 | 미국 안 패키징이 늘면 미국 내 AI 칩 생산에 HBM이 들어가는 경로도 늘어난다 |
| 대체 기술 | 인터포저 대신 작은 실리콘 다리(브리지)를 쓰는 방식도 경쟁 중 |
HBM이 왜 AI 칩의 핵심 부품인지는 「HBM이란」, 칩 크기 자체의 한계는 「레티클 한계란」에서 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07조4천억 원을 낸 메모리 호황도 이 패키징 수요와 맞물려 있다(「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4천억인데 주가 하락」).
4. 남은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
- 생산량과 고객: 연간 몇 장을 만드는지, 최종 고객이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 조립 범위: 맬타에서 완성 CoWoS 패키지까지 조립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확인된 것은 인터포저 제조뿐이다.
- 2028년까지 공백: 양산 전 2년 동안 미국에서 만든 AI 칩은 여전히 대만 포장을 거친다.
- 두 회사의 관계: GF와 TSMC는 파운드리 시장의 경쟁자다. 이번 계약이 패키징 외 분야 협력으로 넓어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The Register — TSMC taps GlobalFoundries to bolster US silicon interposer production in $2B deal
- Converge Digest — GlobalFoundries signs $2B TSMC deal for CoWoS interposer manufacturing
- DIGITIMES — GlobalFoundries wins US$2 billion TSMC interposer deal, closing a US packaging gap
- DCD — GlobalFoundries signs $2bn, five-year deal with TSMC for production of advanced packaging components
- Crypto Briefing — GlobalFoundries shares climb as much as 7% on $2 billion TSMC interposer d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