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912.37 마감 (8월 27일) — 금리 올린 날 3거래일 연속 올랐다
The KOSPI closed at 6,912.37 on August 27, 2026, up 104.16 points or 1.53 percent, a third consecutive advance. Nvidia's earnings beat the previous evening lifted semiconductor shares, while the Bank of Korea's back-to-back rate hike to 3.00 percent trimmed the day's earlier gains. Turnover was 265.5 million shares worth 22.5 trillion won. Retail investors sold a net 1.91 trillion won while foreigners and institutions together bought a net 318.2 billion won. The won strengthened 3.9 to close at 1,380.9 per dollar
코스피가 2026년 8월 27일 6,912.37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104.16포인트, 1.53% 오른 값이고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전날 밤 나온 엔비디아 실적이 반도체주를 밀어 올렸고, 같은 날 오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00%로 올리면서 장중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코스닥은 826.87로 0.03% 내렸다. 개인이 1조 9100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3182억원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3.9원 내린 1,380.9원이었다
3줄 요약
- 지수 — 코스피 6,912.37, 104.16포인트 1.53% 상승. 3거래일 연속 올랐다
- 동력 — 전날 밤 엔비디아 실적. 삼성전자 1.72%, SK하이닉스 2.49% 상승
- 제동 — 같은 날 오전 기준금리 3.00% 인상 결정 뒤 장중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핵심 질문
- 코스피 8월 27일 종가 얼마야
- **6,912.37**이다. 전 거래일 6,808.21보다 **104.16포인트**, **1.53%** 오른 값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코스닥은 **826.87**로 0.28포인트, **0.03%** 내려 사실상 제자리였다. 거래량은 **2억 6550만주**, 거래대금은 **22조 5000억원**이었다. 수급은 개인이 **1조 9100억원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3182억원 순매수**였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린 1,380.9원**으로 원화가 강해졌다.
- 금리를 올렸는데 왜 주가가 올랐어
- **국내 요인보다 밖에서 온 힘이 셌기 때문이다.** 전날 밤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 962억 2000만 달러를 발표하며 시장 예상을 넘겼고, 다음 회계연도 매출이 70%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그 신호가 국내 반도체주로 곧장 옮겨왔다 — **삼성전자 +1.72%(26만 6000원)**, **SK하이닉스 +2.49%(173만원)**. 반면 한국은행의 **3.00% 인상**은 상승폭을 깎는 쪽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지수는 오전에 벌어둔 상승분 일부를 결정 이후 반납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날 장을 **엔비디아 실적과 금통위 사이의 시소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정리하면 **오른 이유는 엔비디아, 덜 오른 이유는 금리**다.
- 개인이 2조 가까이 팔았는데 지수가 오른 게 이상하지 않아
- **드문 일이 아니다.** 지수는 순매수 금액이 아니라 **시가총액 큰 종목의 등락**으로 정해진다. 개인이 **1조 9100억원**을 팔아도 그 매도가 여러 종목에 흩어져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사들인 **3182억원**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처럼 지수 비중이 큰 종목에 몰리면 지수는 오른다. 이 지면은 8월 26일에도 같은 구조를 다뤘다 — 그날은 개인이 2.2조원을 팔았는데 지수가 올랐다. 이틀 연속 같은 모양이 나온 셈이다. 매체마다 순매수 숫자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외국인 순매수란」에서 따로 설명했다.
코스피가 8월 27일 6,912.37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104.16포인트, 1.53% 오른 값.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특이한 것은 같은 날 오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00%로 올렸다는 점이다. 금리를 올린 날 지수가 올랐다.
1. 그날의 숫자
| 항목 | 값 |
|---|---|
| 코스피 종가 | 6,912.37 |
| 등락 | +104.16포인트 (+1.53%) |
| 코스닥 종가 | 826.87 (−0.28p, −0.03%) |
| 거래량 | 2억 6550만주 |
| 거래대금 | 22조 5000억원 |
| 원·달러 환율 | 1,380.9원 (−3.9원, 원화 강세) |
8월 들어 코스피 종가 흐름은 이렇게 이어져 왔다.
| 날짜 | 종가 | 등락 |
|---|---|---|
| 8월 24일 | 6,696.96 | 삼성전자 8.7% 급락 |
| 8월 25일 | 6,742.74 | 4.3% 급락 뒤 반등 |
| 8월 26일 | 6,808.21 | +0.97% |
| 8월 27일 | 6,912.37 | +1.53% |
사흘 동안 215포인트를 되찾았다.
2. 오른 이유 — 엔비디아
동력은 국내가 아니라 밖에 있었다.
전날 밤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 962억 2000만 달러를 발표하며 예상을 넘겼고, 다음 회계연도 매출이 70%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데이터센터 부문이 전년 대비 117% 늘어 전체 매출의 92%를 채웠다.
그 신호가 국내 반도체주로 그대로 옮겨왔다.
| 종목 | 등락 | 종가 |
|---|---|---|
| 삼성전자 | +1.72% | 26만 6000원 |
| SK하이닉스 | +2.49% | 173만원 |
| LG에너지솔루션 | +5.56% | 37만 500원 |
| 포스코퓨처엠 | +9.07% | 18만 4000원 |
| 셀트리온 | −1.09% | 19만 1300원 |
| SK바이오팜 | −3.93% | 8만 8000원 |
반도체와 이차전지가 끌고, 바이오가 빠졌다.
3. 덜 오른 이유 — 금통위
지수는 오전에 벌어둔 상승폭을 금통위 결정 이후 일부 반납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올렸다. 두 달 연속 인상이고, 회의 전 채권시장 관계자 100명 중 79%가 동결을 예상했던 결정이다. 예상 밖의 인상은 대체로 주식시장에 부담이 된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날 장을 엔비디아 실적과 금통위 사이의 시소 게임이라고 표현했다. 정리하면 이렇다.
| 힘 | 방향 | 출처 |
|---|---|---|
| 엔비디아 실적 | 밀어 올림 | 8월 26일 밤, 미국 |
| 기준금리 3.00% 인상 | 눌러 내림 | 8월 27일 오전, 한국 |
결과는 1.53% 상승. 미는 힘이 이겼다.
금리 결정의 내용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3.00% 인상 (8월 27일)」에서 따로 다뤘다.
4. 수급 — 개인이 팔고 지수는 올랐다
| 주체 | 순매수/순매도 |
|---|---|
| 개인 | −1조 9100억원 (순매도) |
| 외국인 + 기관 | +3182억원 (순매수) |
개인이 2조원 가까이 팔았는데 지수는 1.53% 올랐다.
이상한 일이 아니다. 지수는 순매수 금액이 아니라 시총 큰 종목의 등락으로 정해진다. 개인의 매도가 여러 종목에 흩어지고, 외국인·기관의 매수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몰리면 이 모양이 나온다.
이 지면은 8월 26일에도 같은 구조를 다뤘다 — 그날은 개인이 2.2조원을 팔았는데 지수가 올랐다. 이틀 연속 같은 모양이다.
5. 환율
원·달러 환율은 1,380.9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9원 내렸다. 원화가 강해졌다는 뜻이다.
금리를 올리면 원화 자산의 이자 매력이 커져 환율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작용한다. 이번 인상으로 한·미 금리차는 1.00%포인트에서 0.75%포인트로 좁혀졌다. 그 구조는 「한미 금리차란」에서 다뤘다.
6. 확인하지 못한 것
- 코스닥 종가 — 826.87은 한 소스로만 확인했다.
- 수급 숫자 — 개인 순매도와 외국인·기관 합산 순매수는 한 매체 기준이다. 집계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장중 고저 — 고점·저점과 금통위 발표 직후의 되밀림 폭을 확인하지 못했다.
- 환율 기준 — 1,380.9원이 주간거래 종가인지 야간거래 포함인지 확인하지 못했다.
- 업종별 등락 — 상승·하락 종목 수와 업종별 흐름은 이 지면에서 확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