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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Brief 하루 열 건, 확인된 것만 2026.08.25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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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3분 · 핫토픽

코스피 6,696.96 마감 (8월 24일) — 삼성전자 8.7% 급락

The KOSPI closed at 6,696.96 on August 24, 2026, down 215.99 points or 3.12 percent and back below 6,700, as Samsung Electronics dropped 8.7 percent after a shareholder-return announcement that named no buyback size or schedule. Foreigners sold a net 3.68 trillion won and institutions 1.29 trillion won, while retail investors absorbed 3.32 trillion won. The KOSDAQ went the other way, rising 1.42 percent to 813.33

코스피가 2026년 8월 24일 6,696.96으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215.99포인트, 3.12% 내렸다. 6,700선이 무너졌다. 삼성전자가 8.7% 급락한 것이 지수 하락의 가장 큰 몫이다. 외국인이 3조6765억원, 기관이 1조2924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이 3조320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코스닥은 11.39포인트(1.42%) 오른 813.33으로 마감해 방향이 갈렸다

늦여름 아침 햇빛을 받은 서울 금융가의 유리 건물들과 아래쪽의 푸른 나무가 늘어선 광장

3줄 요약

  • 지수 — 코스피 6,696.96 (-215.99p, -3.12%). 6,700선 붕괴. 코스닥은 813.33으로 1.42% 상승
  • 수급 — 외국인 3조6765억·기관 1조2924억 순매도, 개인 3조3206억 순매수. 코스닥은 정반대였다
  • 원인 — 삼성전자 8.7% 급락이 가장 크다. 주주환원 90조~110조를 발표했는데 자사주 소각 계획이 없었다

핵심 질문

코스피 8월 24일 종가가 얼마야
**6,696.96**이다. 전 거래일(8월 21일) 6,912.95보다 **215.99포인트**, 비율로 **3.12%** 내렸다. 6,700선이 무너졌다. 같은 날 코스닥은 반대로 움직였다 — 11.39포인트(**1.42%**) 오른 **813.33**으로 마감했다. 두 지수가 3%대 하락과 1%대 상승으로 갈린 날이다. 이 지면은 8월 22일 「코스피 6912.95 마감 (8월 21일)」에서 지수는 올랐는데 683종목이 내렸다고 적었는데, 사흘 만에 지수 쪽이 그 격차를 따라잡은 모양이다.
왜 이렇게 빠진 거야
가장 큰 몫은 **삼성전자 한 종목**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8.7%** 내렸다. 삼성전자는 8월 21일 장 마감 뒤 이사회에서 90조~110조원 규모의 2026년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했는데, 시장이 기다린 **자사주 매입·소각의 규모와 집행 시점이 특정되지 않았다**. SK하이닉스가 앞서 40조원 소각 계획을 내놓은 것과 대비되면서 실망 매물이 나왔다는 것이 다수 증권가 설명이다. 여기에 미국 국채금리 부담과 미국·캐나다 관세 충돌이 겹쳤다. 다만 이 지면은 **개별 요인이 지수 하락 215.99포인트 중 몇 포인트를 설명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개인이 3조 넘게 샀다는데 그래도 왜 떨어져
순매수 금액이 크다고 지수가 오르지는 않는다. 지수를 움직이는 것은 **체결 가격**이지 누가 얼마를 샀느냐가 아니다. 이날 외국인 3조6765억원과 기관 1조2924억원, 합계 **약 4조9689억원의 매도 물량**이 시장에 나왔고, 개인 3조3206억원이 그것을 받았다. 받는 쪽이 있었기 때문에 거래가 성립했을 뿐, **가격은 파는 쪽이 밀어내린 자리에서 정해졌다.** 순매수·순매도는 방향의 설명이 아니라 **누가 물량을 떠안았는지의 기록**에 가깝다.

코스피가 8월 24일 6,696.96으로 마감했다.

전 거래일보다 215.99포인트, 3.12% 내렸다. 6,700선이 무너졌다.

같은 날 코스닥은 반대로 갔다. 813.33, 1.42% 상승이다.

1. 숫자부터

항목8월 21일8월 24일변화
코스피6,912.956,696.96-215.99p (-3.12%)
코스닥801.94813.33+11.39p (+1.42%)
삼성전자-8.7%

코스닥 전 거래일 수치는 이날 종가에서 상승분을 뺀 값이다.

두 지수가 갈린 것 자체가 이날의 성격을 말해준다. 한국 증시 전체가 무너진 날이 아니라, 코스피 상위 대형주에서 물량이 빠진 날이다. 코스닥은 2차전지 종목 강세로 반등했다.

2. 수급 — 누가 팔고 누가 받았나

주체코스피코스닥
외국인-3조6765억원+2417억원
기관-1조2924억원+249억원
개인+3조3206억원-2604억원

부호가 두 시장에서 정확히 뒤집혀 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합쳐 약 4조9689억원을 팔았고 개인이 3조3206억원을 받았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사고 개인이 팔았다.

이 표를 읽을 때 흔한 오해가 하나 있다. 개인이 3조 넘게 샀는데 왜 떨어지냐는 질문이다.

지수를 정하는 것은 체결된 가격이다. 순매수 금액은 그 가격에서 누가 물량을 떠안았는지의 기록이지, 가격을 밀어올린 힘의 크기가 아니다. 파는 쪽이 호가를 낮춰가며 물량을 내놓았고 개인이 그 낮아진 가격에 받았다면, 거래대금은 커지지만 지수는 내린다. 이날이 그 모양이었다.

이 지면은 「외국인 순매수란 — 같은 날 숫자가 매체마다 다른 이유」에서 이 수치가 왜 매체마다 엇갈리는지 따로 다뤘다. 이날도 개인 순매수 금액이 3.3조와 3.8조로 갈렸다.

3. 삼성전자 8.7%

이날 하락의 중심에는 종목 하나가 있다.

삼성전자는 8월 21일 장 마감 뒤 이사회에서 2026년 주주환원 방안을 의결했다. 규모는 90조~110조원으로 알려졌다. 국내 기업 기준으로 전례 없는 크기다.

그런데 발표 이후 첫 정규장에서 주가는 8.7% 내렸다.

이유로 지목되는 것은 빠져 있던 항목이다.

항목SK하이닉스(앞선 발표)삼성전자(8월 21일 발표)
총 규모40조원90조~110조원
자사주 매입·소각명시규모·시점 미특정
현금배당포함포함

시장이 기다린 것은 총액이 아니라 자사주 소각의 규모와 집행 시점이었다. 배당과 소각은 주주에게 돌아가는 경로가 다르다 — 배당은 현금을 나눠주고 끝나지만, 소각은 주식 수 자체를 줄여 남은 주주의 지분율을 올린다. 이 지면은 8월 23일 「삼성전자 주주환원 100조원대 — 소각이 아니라 배당인 이유는 지분율 10%다」와 「자사주 소각이란 — 주식을 없애면 왜 내 몫이 커지나」에서 이 구분을 다뤘다.

발표 자체는 사흘 전이었고, 주가의 답은 이날 나왔다.

4. 삼성전자 말고 무엇이 겹쳤나

이날 코스피를 누른 요인으로 함께 지목된 것이 둘 더 있다.

  • 미국 국채금리 — 미국 30년물은 8월 17일 5.31%로 2007년 이후 최고를 찍었다. 금리가 높은 구간에서는 외국인 자금이 신흥국 주식에서 채권 쪽으로 옮겨 앉는다. 이 지면은 「국채 금리가 오르면 주가는 왜 내리나」에서 그 경로를 다뤘다.
  • 관세 — 미국이 8월 22일 캐나다산 제품에 50% 관세를 발효했고, 캐나다는 9월 8일 맞대응을 예고했다. 한국 기업이 직접 대상은 아니지만 북미 공급망을 통해 전달된다.

다만 이 요인들이 각각 몇 포인트를 설명하는지는 계산되지 않는다. 같은 날 코스닥이 올랐다는 사실은, 이날 하락이 "한국 자산 전반의 이탈"보다 코스피 대형주 특정 종목의 문제에 더 가까웠다는 쪽을 지지한다.

5. 확인하지 못한 것

  • 수급 수치의 불일치 — 개인 순매수가 3조3206억원과 3.8조원으로 매체마다 다르다. 코스피 단독인지 코스닥 합산인지 표기가 통일돼 있지 않다.
  • 삼성전자의 지수 기여도 — 8.7% 하락이 215.99포인트 중 몇 포인트인지 이 지면은 계산해 확인하지 못했다.
  • SK하이닉스 종가 — 두 개 이상 소스로 확인하지 못해 본문에서 뺐다.
  • 원·달러 환율 — 8월 24일 종가를 교차 확인하지 못했다.
  • 다음 확인 지점 —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소각의 규모와 일정을 언제 특정하는지다. 이날 하락의 직접 원인이 그 공백이었으므로, 공백이 메워질 때 주가가 어떻게 반응하는지가 이 발표에 대한 시장의 최종 답이 된다.

출처

  1. 한국경제 — 코스피 3.12% 내린 6696.96 마감…삼성전자 8.7% 폭락
  2. Businesskorea — [마감시황] 코스피, 3.12% 폭락해 6700선 붕괴
  3. 서울신문 — [마감시황] 코스닥, 1.42% 올라 813.33 마감…2차전지 강세에 반등
  4. 머니투데이 — 코스피 흔들릴 때 코스닥은 반등…AI·금리 이벤트 주목
  5. 베타뉴스 —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세에 하락마감…반도체 약세
  6. YTN — 삼성전자, 주주환원 발표 후 정규장에서 8.7% 급락
  7. 더팩트 — 삼성전자 -8%대 추락에 그룹주도 와르르…코스피 3% 밀려

검증

발행
최종 수정
교차 확인
서로 다른 출처 7건을 대조했다.
미검증
  • 코스피 수급 수치가 매체마다 엇갈린다. 이 지면이 본문에 쓴 개인 순매수 3조3206억원은 다수 마감시황 기사 기준이고, Businesskorea 등 일부는 '개인 3.8조'로 적었다. 코스피만의 수치인지 코스닥을 합산한 수치인지 표기가 통일돼 있지 않아 이 차이는 확정하지 못했다
  • 지수 하락 215.99포인트 가운데 삼성전자 한 종목이 기여한 몫을 이 지면은 계산해 확인하지 못했다
  • SK하이닉스의 8월 24일 종가와 등락률을 교차 확인하지 못해 본문에 쓰지 않았다
  • 8월 24일 원·달러 환율 종가를 두 개 이상 소스로 확인하지 못해 본문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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