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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3분 · 핫토픽

네팔 홍수 사망 626명 (8월 29일) — 한국인 9명 나흘째 연락두절

Nepal's disaster authority put the death toll from the August 26 glacier-collapse flood at 626 on Saturday, August 29, 2026, with more than 2,400 still missing. Nine South Koreans — six from Doosan Enerbility and three from Korea South-East Power — have been out of contact for four days after the Upper Trishuli-1 hydropower construction site was hit. Nepal reversed course on the same day, agreeing to accept help from India, China, Australia and South Korea in three narrow areas: tunnel rescue at the hydropower site, DNA testing and forensic identification. A Korean government team lifted off from Kathmandu by helicopter at 11:45 am local time

네팔 재난당국이 2026년 8월 29일 토요일, 8월 26일 빙하 붕괴 홍수의 사망자를 626명으로 집계했다. 실종자는 2,400명이 넘는다. 한국인 9명 —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 이 나흘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 이들이 있던 곳은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216MW 어퍼 트리술리-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이다. 네팔 정부는 전날 국제 수색 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인도·중국·호주·한국 4개국의 지원을 3개 분야에 한정해 받기로 했다

아침 햇빛 속에서 히말라야 계곡 옆 잔디 활주로를 이륙하는 구조 헬기, 뒤로 초록 계단식 산비탈과 만년설 봉우리

3줄 요약

  • 피해 — 8월 29일 기준 네팔 사망 626명·실종 2,400명 이상. 티베트는 사망 7명·실종 554명
  • 한국인 — 두산에너빌리티 6명, 한국남동발전 3명이 나흘째 연락두절. UT-1 수력발전소 현장
  • 전환 — 네팔이 하루 만에 입장을 바꿔 4개국 지원을 터널구조·DNA·법의학 3개 분야로 받는다

핵심 질문

네팔 홍수 사망자 몇 명이야
**8월 29일 토요일 기준 네팔 재난당국 집계는 사망 626명이다.** 8월 28일 금요일의 469명에서 하루 만에 157명이 늘었다. 실종자는 **2,400명 이상**으로, 전날 977명에서 두 배 넘게 불어났다. 수색이 계곡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그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마을의 피해가 뒤늦게 집계에 들어온 결과다. 중국은 티베트 쪽에서 **사망 7명, 실종 554명**을 별도로 발표했다.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 비중이 크다 — 미국인이 약 **90명**, 호주인이 **41명** 실종자 명단에 올라 있다. 한국 언론 일부는 같은 날 오후 사망자를 **633명**으로 보도했는데, 이는 집계 시점 차이다. 이 숫자들은 수색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 바뀐다.
네팔 홍수 한국인 실종자 누구야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모두 9명이다.** 이들은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트리술리강 유역의 **어퍼 트리술리-1(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발전 용량 **216MW**짜리 사업이다. 8월 26일 수요일 오전 빙하가 무너지면서 얼음·물·바위·진흙이 이 계곡을 그대로 훑고 내려갔고, 그 뒤로 9명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 8월 29일이면 **나흘째**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8월 27일 현지에 도착했다. 외교부 재외국민보호 영사담당 대표를 단장으로 외교부 4명, 소방 5명, 경찰 2명 등 **11명**으로 꾸려졌다.
네팔이 외국 도움을 왜 처음엔 거절했어
**네팔 외교부는 8월 28일 금요일 "수색·구조 작전에 국제적 도움을 당장 받지는 않겠다"고 밝혔다가 하루 만에 뒤집었다.** 8월 29일 토요일 네팔 정부는 **인도·중국·호주·한국** 4개국의 정부 지원을 받기로 했다. 다만 전면 개방이 아니라 **3개 분야에 한정**했다 — ① 수력발전소 **터널 내부 구조 작업**, ② **DNA 검사**, ③ **법의학 조사**다. 현지 매체 카트만두 포스트는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이 많아 각국의 외교적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 정부와 두산에너빌리티·한국남동발전은 헬기 **6대**를 임차해 두고도 네팔 측 동의를 얻지 못해 카트만두에 발이 묶여 있었다. 8월 29일 오전 **11시 45분(현지시각)** 소방청 소속 4명이 탄 헬기가 처음으로 카트만두를 떠나 현장으로 향했다.

네팔 재난당국이 8월 29일 토요일 홍수 사망자를 626명으로 집계했다.

전날 469명에서 하루 만에 157명이 늘었다. 실종자는 2,400명 이상으로 977명에서 두 배 넘게 불어났다.

숫자가 뛴 이유는 사고가 커져서가 아니다. 그동안 닿지 못했던 계곡 안쪽 마을에 수색대가 들어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1. 사흘 사이에 바뀐 숫자

시점사망실종
8월 27일 (목)160명대집계 중
8월 28일 (금)472명 (네팔 469 · 티베트 3)1,535명
8월 29일 (토)626명 (네팔)2,400명 이상

중국은 티베트 쪽에서 사망 7명, 실종 554명을 따로 발표했다.

실종자 명단에 외국인이 많다.

국적실종
미국약 90명
호주41명
한국9명

이 재해가 어떻게 시작됐는지는 「네팔·티베트 빙하 붕괴 홍수 (8월 26일)」에서 다뤘다. 빙하가 무너져 얼음·물·바위·진흙이 한꺼번에 계곡을 내려온 사건이고, 트리술리강 수위는 30분 만에 최대 9미터 올랐다.

2. 한국인 9명이 있던 곳

항목내용
인원9명
소속두산에너빌리티 6명 · 한국남동발전 3명
현장어퍼 트리술리-1(UT-1)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규모216MW
위치카트만두 북서쪽 약 70km, 트리술리강 유역
연락두절8월 26일 오전부터 — 8월 29일이면 나흘째

트리술리강은 이번 홍수의 물길이 그대로 내려온 계곡이다. 수력발전소가 강을 따라 지어지는 시설이라는 점이 그대로 위험으로 돌아왔다.

정부는 8월 27일 합동 신속대응팀을 보냈다.

구성인원
외교부4명 (단장: 재외국민보호 영사담당 대표)
소방5명
경찰2명
합계11명

3. 헬기 6대가 카트만두에 묶여 있었다

수색의 병목은 장비가 아니라 허가였다.

정부와 두산에너빌리티, 한국남동발전은 헬기 6대를 임차해 뒀다. 그런데 네팔 당국이 기상 악화와 추가 붕괴 가능성을 이유로 외국인의 헬기 운항을 제한하면서 6대 모두 카트만두에 발이 묶였다.

8월 29일 오전 11시 45분(현지시각), 소방청 소속 4명이 탄 헬기가 처음으로 카트만두를 떠나 현장으로 향했다. 사고 발생 나흘 만이다.

4. 하루 만에 뒤집힌 입장

네팔 정부의 태도가 이틀 사이에 바뀌었다.

날짜네팔의 입장
8월 28일 (금)외교부: "수색·구조에 국제적 도움을 당장 받지 않겠다"
8월 29일 (토)인도·중국·호주·한국 4개국 지원 수용 — 단 3개 분야 한정

허용된 3개 분야는 이렇다.

분야내용
터널 구조수력발전소 터널 내부 구조 작업
DNA유전자 정보 검사
법의학신원 확인을 위한 법의학 조사

수색·구조 전반을 연 것이 아니라, 자국 역량이 부족한 세 가지 기술 영역만 열었다는 점이 이 결정의 성격이다. 현지 매체 카트만두 포스트는 실종자 중 외국인이 많아 각국의 외교적 압력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5. 왜 지금도 숫자가 오르나

세 가지가 겹쳐 있다.

  • 접근 자체가 늦다. 도로 약 42km가 끊겨 헬기가 주된 접근 수단이다. 헬기가 못 뜨면 그날 수색은 사실상 멈춘다.
  • 2차 위험이 남아 있다. 국경 지대에 새로 생긴 언색호(자연 댐)가 무너지면 같은 지역에 두 번째 홍수가 내려간다. 이 위험 때문에 국경 인근 작업이 중단되는 날이 있다.
  • 계절이 겹쳤다. 히말라야 트레킹 성수기와 시점이 겹쳐 계곡에 외국인 방문객이 많았다.

6. 확인하지 못한 것

  • 사망·실종 총계 — 626명은 8월 29일 토요일 네팔 재난당국 기준이다. 같은 날 633명으로 보도한 매체도 있고, 실종자는 2,400명대와 3,000명 육박으로 갈린다. 네팔과 티베트 집계를 합치는 방식이 통일돼 있지 않다.
  • 한국인 9명의 상황 — 마지막 확인 위치와 현장 조건은 공개된 정보로 확인하지 못했다.
  • 4개국 지원의 규모 — 각국이 몇 명을 언제 투입하는지는 8월 29일 기준 발표되지 않았다.
  • 외국인 실종자 수 — 미국 약 90명·호주 41명은 각국 발표이며 네팔 당국 집계와 대조하지 못했다.
  • 언색호의 현재 수위 — 8월 29일 시점의 수위와 붕괴 위험도는 확인하지 못했다.

출처

  1. NBC News — Nepal floods death toll climbs to 626, with 2,400 still missing
  2. UPI — Nepal: 626 dead, more than 3,000 missing in flash flood
  3. Al Jazeera — Nepal and China resume flood rescue as death toll surpasses 600
  4. ABC News (호주) — 41 Australians missing in Nepal-Tibet floods, death toll passes 600
  5. 머니투데이 — 네팔 대홍수 사망자 586명으로 급증…한국 등 4개국 지원 수용키로
  6. 헤럴드경제 — 네팔, 외국 정부 도움 받기로…한국·중국 등 4개국 한정 구조·조사 허용
  7. 경향신문 — '실종 한국인 9명 찾아라'…정부 신속대응팀, 네팔 홍수 현장 헬기 수색 시작

검증

발행
최종 수정
교차 확인
서로 다른 출처 7건을 대조했다.
미검증
  • 사망 626명·실종 2,400명은 8월 29일 토요일 기준 네팔 재난당국 발표이며 수색 진행에 따라 계속 바뀐다. 같은 날 633명으로 보도한 매체도 있다
  • 실종자 총계는 매체마다 2,400명대와 3,000명 육박으로 갈린다. 네팔 집계와 티베트 집계를 합치는 방식이 통일돼 있지 않다
  • 한국인 9명의 마지막 확인 위치와 현장 상황은 공개된 정보로 확인하지 못했다
  • 4개국 지원의 구체적 인력 규모와 투입 시점은 8월 29일 기준 발표되지 않았다
  • 미국인 약 90명·호주인 41명 실종은 각국 발표를 인용한 것으로 네팔 당국 집계와 대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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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열 건, 아침에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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