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페이블 5.1 — 값은 그대로, 캐시 읽기만 75% 내렸다
Anthropic released Claude Fable 5.1 and Claude Mythos 5.1 on September 1, 2026. The headline prices did not move: input stays at 10 dollars per million tokens and output at 50 dollars, the same as Fable 5. One line changed. Cache reads fell 75 percent, from 1.00 dollar to 0.25 dollars per million tokens, while cache writes remain 12.50 dollars for the five-minute tier and 20 dollars for the one-hour tier. Anthropic says bills fall 25 to 45 percent as a result, though outside tests disagree on whether cost per completed task actually declines. Benchmarks moved sharply on agentic work: Terminal-Bench-Science 0.1 rose to 52.6 percent from 24.7, Terminal-Bench 4.0 to 55.8 from 42.0, and AutomationBench to 31.4 from 17.1. Mythos 5.1 is the same underlying model with more permissive safeguards, restricted to vetted cybersecurity and life-sciences organisations. The context window is 1 million tokens with 128,000 tokens of output
앤스로픽이 2026년 9월 1일 클로드 페이블 5.1과 미토스 5.1을 공개했다. 눈에 띄는 것은 가격표에서 움직인 줄이 하나뿐이라는 점이다. 입력 100만 토큰 10달러, 출력 50달러는 페이블 5와 같고, 캐시 읽기만 100만 토큰 1.00달러에서 0.25달러로 75% 내렸다. 캐시 쓰기는 5분 보관 12.50달러, 1시간 보관 20달러로 그대로다. 앤스로픽은 이 변경으로 청구액이 25~45% 줄어든다고 밝혔으나, 외부 테스트에서는 작업 하나를 끝내는 데 드는 비용이 실제로 줄었는지에 대해 결과가 엇갈렸다. 성능은 에이전트형 작업에서 크게 올랐다. 터미널벤치-사이언스 0.1이 24.7%에서 52.6%로, 터미널벤치 4.0이 42.0%에서 55.8%로, 오토메이션벤치가 17.1%에서 31.4%로 뛰었다. 미토스 5.1은 가중치가 같은 모델에 안전장치만 완화한 판으로, 검증된 사이버보안·생명과학 조직에만 열린다
3줄 요약
- 가격 — 입력 10달러·출력 50달러 동결, 캐시 읽기만 1.00→0.25달러(−75%)
- 성능 — 터미널벤치-사이언스 24.7%→52.6%, 오토메이션벤치 17.1%→31.4%
- 두 판 — 미토스 5.1은 같은 모델의 완화판, 검증된 보안·생명과학 조직 한정
핵심 질문
- 클로드 페이블 5.1 가격 얼마야
- **입력 100만 토큰 10달러, 출력 100만 토큰 50달러다. 페이블 5와 같다.** 바뀐 줄은 캐시 관련 항목 하나다. **캐시 읽기가 100만 토큰 1.00달러에서 0.25달러로 75% 내렸다.** 캐시 쓰기는 그대로다 — 5분 보관 12.50달러, 1시간 보관 20달러. 배치 처리를 쓰면 입력·출력에 50% 할인이 붙는다. 표로 보면 이렇다. 입력 **$10**, 출력 **$50**, 캐시 쓰기(5분) **$12.50**, 캐시 쓰기(1시간) **$20**, 캐시 읽기 **$0.25**. 컨텍스트 창은 **100만 토큰**, 최대 출력은 **12만 8000 토큰**이다. 참고로 오픈AI가 9월 3일 공개한 GPT-6 아스트라도 입력 10달러·출력 50달러에 컨텍스트 105만 토큰이다(「GPT-6 아스트라 공개 (9월 3일)」). **프론티어 모델의 표시 가격이 서로 수렴한 상태**이고, 그래서 경쟁이 캐시·배치 같은 부가 항목으로 옮겨가고 있다.
- 캐시 읽기가 싸지면 실제로 얼마나 절약돼
- **앤스로픽은 청구액이 25~45% 줄어든다고 밝혔고, 외부 테스트는 그만큼 확실하지 않다고 본다.** 왜 답이 갈리는지 이해하려면 캐시가 무엇을 아끼는지를 봐야 한다. 프롬프트 캐싱은 같은 앞부분(시스템 지시, 문서, 코드베이스)을 매번 다시 처리하지 않고 저장해 뒀다가 재사용하는 기능이다. 저장할 때 한 번 비싸게 내고(쓰기), 꺼내 쓸 때 싸게 낸다(읽기). **이 구조에서는 같은 앞부분을 몇 번 재사용하는지가 절약폭을 정한다.** 코드베이스 하나를 두고 수십 번 질문하는 작업이라면 읽기 단가 인하가 그대로 청구서에 반영된다. 반대로 매번 다른 문서를 넣는 작업이라면 쓰기 비용이 지배하고 읽기 인하는 거의 닿지 않는다(「프롬프트 캐싱이란」). 여기에 변수가 하나 더 있다. **에이전트형 작업에서는 모델이 스스로 더 많은 단계를 밟을수록 총 토큰이 늘어난다.** 단가가 내려가도 쓰는 양이 늘면 작업당 비용은 그대로이거나 오를 수 있다. 외부 테스트의 이견이 나온 지점이 정확히 여기다.
- 미토스 5.1은 페이블 5.1이랑 뭐가 달라
- **모델 자체는 같고, 안전장치의 강도가 다르다.** 앤스로픽의 설명에 따르면 미토스 5.1은 페이블 5.1과 **같은 기반 모델(같은 가중치)**이며, 차이는 **더 허용적인 안전장치**를 적용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누구나 쓸 수 없다 — **검증을 거친 사이버보안·생명과학 조직**에만 열린다. 왜 이런 두 판을 만드나. 이 두 분야는 **위험한 지식과 방어에 필요한 지식이 같은 내용**인 영역이다. 취약점을 찾는 방법을 모르면 막을 수도 없고, 병원체의 작동을 모르면 백신을 만들 수 없다. 일반 배포판의 안전장치를 그대로 두면 정당한 방어 연구까지 막히고, 풀어 버리면 아무나 쓴다. **접근 자격으로 나누는 것이 앤스로픽이 택한 절충**이다. 같은 구조를 다른 회사도 쓰고 있다 — 구글 딥마인드는 9월 2일 제미나이 3.8 플래시를 내면서 방어자 전용 사이버 변형을 함께 냈다(「제미나이 3.8 플래시 공개」). 페이블 5.1 쪽에서는 프로덕션 안전장치의 **불필요한 개입이 약 60% 줄었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이 9월 1일 클로드 페이블 5.1과 클로드 미토스 5.1을 공개했다.
새 모델 발표에서 보통 가장 먼저 보는 것이 가격표인데, 이번에는 볼 것이 거의 없다. 입력 100만 토큰 10달러, 출력 50달러. 페이블 5와 같다.
움직인 줄이 딱 하나다.
1. 캐시 읽기 1.00달러 → 0.25달러
| 항목 | 페이블 5 | 페이블 5.1 |
|---|---|---|
| 입력 (100만 토큰) | $10 | $10 |
| 출력 (100만 토큰) | $50 | $50 |
| 캐시 쓰기 (5분) | $12.50 | $12.50 |
| 캐시 쓰기 (1시간) | $20 | $20 |
| 캐시 읽기 | $1.00 | $0.25 (−75%) |
| 배치 처리 | 입·출력 50% 할인 | 동일 |
| 컨텍스트 창 | — | 100만 토큰 |
| 최대 출력 | — | 12만 8000 토큰 |
표시 가격은 그대로 두고 부가 항목만 내렸다. 이것이 지금 프론티어 모델 시장의 모양을 그대로 보여준다.
9월 3일 오픈AI가 공개한 GPT-6 아스트라도 입력 10달러·출력 50달러, 컨텍스트 105만 토큰이다(「GPT-6 아스트라 공개 (9월 3일)」). 두 회사의 최상위 모델 표시 가격이 소수점까지 같다. 간판 숫자가 수렴하면 경쟁은 그 아래 항목으로 내려간다 — 캐시, 배치, 컨텍스트 길이, 그리고 실제로 한 작업을 끝내는 데 드는 총액.
2. 25~45%인가, 아닌가
앤스로픽은 이 변경으로 청구액이 25~45% 줄어든다고 밝혔다. 외부 테스트에서는 작업 하나를 끝내는 데 드는 비용이 실제로 줄었는지 결과가 엇갈렸다고 보도됐다.
두 진술이 모두 맞을 수 있다. 캐시가 무엇을 아끼는 기능인지 보면 이유가 보인다.
프롬프트 캐싱은 같은 앞부분 — 시스템 지시, 참조 문서, 코드베이스 — 을 매번 다시 처리하지 않고 저장해 뒀다가 재사용하는 기능이다. 저장할 때 비싸게 한 번 내고(쓰기 12.50~20달러), 꺼내 쓸 때 싸게 낸다(읽기 0.25달러).
절약폭을 정하는 것은 같은 앞부분을 몇 번 재사용하느냐다.
- 코드베이스 하나를 올려두고 수십 번 질문하는 작업 → 읽기 단가 인하가 청구서에 그대로 반영
- 매번 다른 문서를 넣는 작업 → 쓰기 비용이 지배, 읽기 인하는 거의 닿지 않음
여기에 변수가 하나 더 있다. 에이전트형 작업에서는 모델이 스스로 밟는 단계가 많을수록 총 토큰이 늘어난다. 단가가 4분의 1이 돼도 쓰는 양이 네 배가 되면 작업당 비용은 제자리다. 성능이 올라간 모델일수록 더 오래, 더 많이 시도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 상쇄가 실제로 일어난다(「프롬프트 캐싱이란」).
외부 테스트의 이견이 나온 지점이 정확히 여기다. 단가는 확실히 내렸고, 총액은 작업에 따라 다르다.
3. 성능이 뛴 곳은 에이전트 쪽이다
앤스로픽이 제시한 벤치마크 변화는 이렇다.
| 벤치마크 | 페이블 5 | 페이블 5.1 |
|---|---|---|
| 터미널벤치-사이언스 0.1 | 24.7% | 52.6% |
| 터미널벤치 4.0 | 42.0% | 55.8% |
| 오토메이션벤치 | 17.1% | 31.4% |
| 커서벤치 3.2.0 | — | 73.4% |
터미널벤치-사이언스가 두 배 넘게 올랐다. 이 계열의 벤치마크는 모델이 터미널에서 도구를 직접 쓰며 여러 단계를 스스로 밟아 과제를 끝내는지를 본다. 한 번의 문답 품질이 아니라 작업 완수율을 재는 시험이다.
점수 해석에는 늘 같은 단서가 붙는다. 이 숫자는 모두 만든 회사가 제시한 값이고, 측정 조건이 회사마다 다르다 — 몇 번 시도할 수 있는지, 어떤 도구를 쓸 수 있는지가 다르면 같은 이름의 벤치마크도 직접 비교가 안 된다(「AI 위험 등급이란」). 여기서 확실한 것은 회사 내부 기준으로 같은 시험을 두 모델에 돌린 상대 비교라는 점이다.
4. 미토스 5.1 — 같은 모델, 다른 자격
미토스 5.1은 페이블 5.1과 가중치가 같은 모델이다. 다른 것은 안전장치의 강도이고, 검증을 거친 사이버보안·생명과학 조직에만 열린다.
왜 두 판을 만드나. 이 두 분야는 위험한 지식과 방어에 필요한 지식이 사실상 같은 내용인 영역이다. 취약점을 찾는 방법을 모르면 막을 수도 없고, 병원체의 작동을 모르면 대응할 수도 없다. 일반 배포판의 안전장치를 그대로 두면 정당한 연구까지 막히고, 풀어 버리면 아무나 쓴다. 접근 자격으로 나누는 것이 앤스로픽이 택한 절충이다.
같은 구조가 업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다. 구글 딥마인드는 9월 2일 제미나이 3.8 플래시를 내면서 방어자 전용 사이버 변형을 함께 냈고(「제미나이 3.8 플래시 공개」), 오픈AI는 9월 초 아스트라를 자사 사이버 위험 등급에서 처음으로 '크리티컬'로 분류했다(「오픈AI 아스트라, 사이버 '크리티컬' 등급」).
페이블 5.1 쪽에서는 프로덕션 안전장치의 불필요한 개입이 약 60% 줄었다고 밝혔다. 위험한 요청을 덜 막는다는 뜻이 아니라, 위험하지 않은 요청을 잘못 막는 경우가 줄었다는 주장이다. 이 수치는 독립 검증되지 않았다.
5. 남은 것과 확인되지 않은 것
- 25~45%는 회사 수치다. 어떤 작업 구성에서 측정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자기 워크로드의 캐시 재사용 비율을 먼저 확인해야 이 숫자가 자기에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다.
- 미토스 5.1의 '검증' 절차가 공개되지 않았다. 누가 어떤 기준으로 자격을 판정하는지, 승인 조직 목록이 공개되는지 알려진 것이 없다. 위험한 능력을 자격으로 통제하는 구조에서는 그 자격 판정이 실제 안전장치다.
- 가격 경쟁의 축이 이동했다. 9월 첫 사흘 동안 앤스로픽 페이블 5.1(9월 1일), 구글 제미나이 3.8 플래시(9월 2일), 오픈AI GPT-6 아스트라(9월 3일)가 연달아 나왔다. 표시 가격은 서로 붙었고, 차이는 캐시·배치·컨텍스트 같은 항목에서 벌어진다.
- 엔비디아의 허깅페이스 인수와 함께 볼 대목이 있다. 9월 3일 엔비디아가 허깅페이스를 129억 달러에 인수했다(「엔비디아 허깅페이스 129억 달러 인수 (9월 3일)」). 모델을 만드는 쪽의 가격이 수렴하는 동안, 모델을 배포하고 실행하는 층에서 통합이 일어나고 있다.
출처
- VentureBeat — Anthropic's Claude Fable 5.1 and Mythos 5.1 arrive with a 75% cost reduction for Fable cache reads
- MarkTechPost — Anthropic Releases Claude Fable 5.1 and Claude Mythos 5.1: 52.6% on Terminal-Bench-Science and 75% Cheaper Cache Reads
- implicator.ai — Anthropic Fable 5.1 Keeps $10/$50 Price, Cuts Cache Reads 75%
- LLM Stats — Claude Fable 5.1 API pricing, context window and benchmarks
- gHacks — Anthropic Releases Claude Fable 5.1 and Cuts Cached Token Pricing by 75%
- Anthropic — Newsroom